방탄소년단이 서울에서 세션의 피날레를 장식한다

방탄소년단 (bts)이 오는 26~27일과 29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6개월 만에'러브 (love)'를 개최한다 방탄소년단 (bts)이 26~27일, 29일 양일간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'러브 유어셀프:스피크 유어셀프'월드 투어를 마무리한다.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부터 미국, 남미, 유럽, 아시아, 중동 등 세계 곳곳에서 스타디움을 돌며 케이팝사에 한 획을 긋고 있다.로스앤젤레스, 시카고, 뉴저지, 상파울루, 런던, 파리, 오사카, 시즈오카, 리야드, 서울 등 전세계 7개국 10개 도시에서 총 20회의 콘서트를 개최하여 100만명이 넘는 팬들을 동원했다.외신들은 투어 티켓 매출 1500억원에 미국, 영국, 프랑스에서 운영하는 팝업숍 매출, 주변 상품 매출, 라이브 공연 수익 등을 합쳐 총 20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.한편 이번 투어는 방탄소년단의 글로벌한 영향력을 입증하기도 했다.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 무대에 섰고, 사우디아라비아 킹 파드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가진 비아랍 국가 가수로도 이름을 올렸다.팝 평론가 장원은 방탄소년단의 이슬람 국가 단독 콘서트 개최에 대해 기념비적인 사건이라고 평가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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